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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 윤경씨 글입니다... 봉숭아 꽃잎 추억 아련한 그 옛날! 아버지께서 앞뜰에 봉숭아 꽃을 심으셨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갈 꽃잎이 너무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첫애며 외동딸인 저에게 아버님은 사랑을 듬뿍 주셨지요 한아름 핀 봉숭아 꽃잎을 백반과 섞어 손가락 끝에 무명실로 칭칭감아 손톱에 물들여 주시던 아버.. 2006. 5. 31.
진드기와 한 이불을 쓰고 있다 진드기와 한 이불을 쓰고 있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면서 재채기, 기침, 콧물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집에 있는 소파, 카펫 그리고 침구를 의심해봐야 한다. 인간은 평생의 1/3 정도를 잠에 투자하며, 잠을 통해 몸을 재충전한다. 그러므로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바로 내 이불.. 2006. 5. 30.
토마토의 모든것 노화 방지·항암 효과 탁월한 ‘최고의 건강식품’ 토마토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야채. 그러나 외국의 경우 토마토를 기름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등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과일처.. 2006. 5. 28.
“집에서 지렁이를 기르자고?” <책 구입하기>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인터넷 교보문고 왜? “집에서 지렁이를 기르자고?” 도시에서 음식쓰레기는 그야말로 가정의 스트레스다. 분리수거가 시행되고 있지만 금새 악취를 풍기는 음식쓰레기통은 살림을 사는 누구에게나 골칫거리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이 음식쓰레기를 멋지게 .. 2006. 5. 25.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공통점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공통점 ㅇ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ㅇ 꿈과 인생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ㅇ '사랑'만이 아닌 '존경'이 바탕을 이룬 부모 자식 관계를 만든다. ㅇ '다른 아이에게 지지마라'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지마라'고 가르친다. ㅇ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버린다. ㅇ 성.. 2006. 5. 23.
생활의 지혜 24가지 모음 생활의 지혜 24가지 모음 팥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팥밥은 뭐니뭐니해도 색깔이 진해야맛있어 보인다. 그런데 팥을 미리 물에 담가두게 되면 원래의 붉은 색이 물에 녹을 뿐만 아니라, 겉껍질이 부서져서 팥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기까지 사라질 수가 있다. 그러므로 물에 담가두지 말고 바로 삶되, .. 2006. 5. 20.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 2006. 5. 19.
국산 농수산물 구별법 대추 국산 ∥ 대추를 한움큼 쥐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으며 대체로 꼭지가 붙어 있다. 먹었을 때는 과육과 씨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수입 ∥ 표면에 마모 흔적이 많고 대부분 꼭지가 떨어져 있다. 고사리 국산 ∥ 줄기가 짧고 가늘며, 위쪽에 잎이 많이 있다. 색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고 털이 .. 2006. 5. 17.
술 한잔 할까요?? 술과 건강 (이상적인 음주법) 술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술과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삶의 현실이다. 아니, 거슬러 올라가 인류가 생존을 시작하던 때부터 술은 만들어져 음용을 했다하니까 우리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것이 술이라 할 것이다. 술은 하나의 음식이기에 적당히 먹으면 약이요, 과.. 2006. 5. 15.
녹차 알고 마시나요?? 녹차 알고 마시나요 차… 좋은 것만은 아니다 [조선일보 류정 기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임미숙(25)씨.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습관적으로 하루 7잔씩 냉녹차를 마셨다.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다는 말에 솔깃, 맹물보다 낫겠지 싶었다. 한데 열흘쯤 지나자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됐다. 최성희 동.. 2006. 5. 15.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단 일분 동안이라도 불평의 마음으로 지내지 말라. 불평의 마음을 일으키는 도가 거듭되면 용모는 불평화하여 부은 얼굴의 표정이 습관화됨에 따라 보기 싫은 주름살이 얼굴에 새겨진다. 육체는 주체가 아니고, 당신에게 소유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불안,질투,증오,원한.. 2006. 5. 14.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 200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