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3 제주도 한라산 겨울 산행기 2010년 계획중 하나가 남한에서 제일 높다는 제주도 한라산 등반이였다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2010년 1월 13일...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1월 13일 오전에 제주행 항공기가 제주도에 내린 눈 사태로 결항이 되었으나 다행이 오후에 정상 운항되어 일행과 함께 제주에 도착...시내 곳곳에 쌓.. 2010. 1. 16. 2009년을 보내며...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그중에서 가장 가슴아팠던 일이라면 전직 대통령이셨던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두분께서 세상을 떠나셨으며,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씀을 남기신 김수환 추기경님도 선종하셨다 금년 한해 내 주위에 있었던 이야기라.. 2009. 12. 30. 나를 슬프게 하는것들 - 소설 "엄마를 부탁해"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이 약해지고 마음이 약해지니 눈물이 많아지면서 점점 감성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곳 부산 북구 디지털 도서관에 매월 2~3번 책을 빌리러 다닌다 딱히 언제라고는 생각이 나지않지만 도서관에 가면 찾는 책이 있다 신경숙 작(作) - “엄마를 부탁해” 책 내용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대략 알고 있었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 두 눈으로 직접 읽어봐야 직성이 풀릴 수 밖에... 도서관에 비치된 책 목록을 보면 분명이 위 책이 도서관에 있는것 같은데 정작 빌리려 가면 누군가 먼저 빌려가버리는걸 보면 이책의 인기를 가름할 수 있는것 같다 몇일전 내 생일이였다 생일 선물로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딸내미가 “엄마를 부탁해” 책을 보내왔다 아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아이에게 했던.. 2009. 12. 26.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성스러운 성탄절 모든 이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는 축복된 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고마운 사람들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들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하지만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 2009. 12. 24. Hallelujah - Handel Messiah(동영상) (동영상 오른쪽 맨 끝 부위(흰색 사각형)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확대하여 볼수 있슴다) hallelujah - handel's messiah 할렐루야 - 헨델의 메시아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헨델오라토리오 “메시아” 중에 나오는 이 할렐루야는 종교적 바탕으로 힘차고 장엄함이 특색이다. 1742년 런던 초연에 참석한 영국.. 2009. 12. 23. 부산 화명동 "기차길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요즘 각 지자체마다 걷는길(道) 만드는게 유행인가 보다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자치단체장들이 이곳저곳 흔적을 남겨 다음 선거를 의식하는것 같아 한편으론 씁슬한 생각이 들때도 있다 (아래 사진들은 2009. 12. 2일에 찍었던 사진들임) 내가 사는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도 산책.. 2009. 12. 19. 임신 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 주의사항★ 컴퓨터를 장시간 하면?. ☞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먹어야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할 음식도 알려주세요?. ☞ 크게 제한하는 음식은 없습니다만, 감기약이라든지 사소한 약 복용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엽산은 임신 후에 먹어도 괜찮나요? ☞ 엽산.. 2009. 12. 17. 건강검진을 힘들게 받았습니다 2009. 12. 8(화요일) S종합병원에서 거액을 지불하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비용이 평소에는 4~50만원 정도라고 하지만, 12월 한달간 병원개원기념행사기간이라고 반액으로 검진을 했다 직장 다닐때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기본적인 검사만하다 보니 왠지 믿음이 가질 않았었다. 병원에서 발.. 2009. 12. 9. 사돈댁표(標) 김치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은 김이요, 이름은 장철이라하는 주부들에겐 그다지 반갑지 않은 "김장철"이 돌아 왔습니다...ㅋ (집 근처 공원에서 찍은 "낙동강 일몰".....아름다운 낙동강은 말없이 흐른다) 언제 부턴가 우리집엔 김장을 하지않은것 같다 예전에 아이들 자랄땐 김장을 10포기라도 담아서 부지런히 먹었.. 2009. 11. 27. 금정산 산행중에 만난 최선생님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산행중에 우연히 만났던 최강근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은 최강근님의 이름은 제 블러그의 방명록에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며 한번도 뵌적이 없는 분이셨는데... 어제 금정산 산행중에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저만치서 오다가 잠깐 발길.. 2009. 11. 23. 거문도에서 보낸 누님의 선물 2009. 11. 18. 아침 일찍 전화벨이 울린다 깜짝놀라 눈을 부비며 전화를 받으니 택배아재의 우렁찬 목소리가 잠을 깨운다 "오전중에 택배가 갈테니 꼼짝하지 마이소?" 오전 11;00 경에 배달된 택배모습 누가 나에게 택배를 보낼사람이 있겠는가? 고향(거문도)에 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하는 내 누님께.. 2009. 11. 19. 경남 남해군 상주면 친구집에서 11월 14일 ~ 15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친구집에 갔었다 위성에서 본 친구마을 전경으로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지도에서 보듯이 이곳 친구네 마을은 조용하고 깨끗한 어촌이였고 마을 좌우로 농사를 지을수 있는 밭으로 둘러 쌓여있는 한.. 2009. 11. 16.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