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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34

퀼트로 "포켓 숄더빽"을 만들다 아내의 바느질 이야기다 어떤 여인처럼 밖에 나가서 돈(錢) 버는 재주도 없고 어느 여인처럼 그림을 잘 그려서 선생님 소리 듣는 재주도 없으며 또 모(募) 여인처럼 건강하게 달리며 마라톤에 열중하는 재주도 없으니 아내가 할줄 아는것은 오로지 바느질.....오늘도 재미없는 퀼트 이야기를 한다. 퀼트.. 2010. 6. 21.
전북 부안의 참뽕 오디가 도착했습니다 2010년 6월 8월 전라북도 부안에서 생산된 "부안 참뽕 오디"가 도착 하였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블방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시던 멋쟁이 젠틀맨님께서 전북 부안군 진서리의 부안 참뽕 오디 농장에서 본인이 직접 생산하신 "부안 참뽕 오디"를 이렇게 보내주셨다 소포를 개봉하였더니 1K.. 2010. 6. 8.
고향 선배님이 쓴 책 - "향수(鄕愁)" (위 영상 "향수" 음악을 들으면서....) 우연한 기회에 고향 선배님이 쓴 "향수"(鄕愁)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래 내용에서도 저자(박보기)의 소개가 짤막하게 나오지만 선배님은 거문도 동도(巨文島 東島)의 작은 마을인 죽촌리(竹村里)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거문도를 떠나 항구 도시인 부산으로 전학을 나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년후인 14살때 가정 사정에 의해 중학교를 중퇴하고, 다시 고향 거문도로 되돌아 간다 ("향수" 표지사진, 책 사이즈 ; 가로13cm, 세로 20cm, 160 페이지) 14세 때 부터 17세 될때까지 3년간 고향에서 오마리(노 젓는 배)를 타고 어부생활을 하였으며 그후 다시 부산으로 나와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으로 .. 2010. 5. 16.
블러그 시작한지 4년 되었다 2010년 4월 3일 블러그 시작한지 4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니까 4년전인 2006년 4월 3일 블러그를 시작했었으니 오늘까지 1,461일째, 총 방문자 402,400명, 나를 즐겨찾는 분 81명, 글을 올린 갯수 561개, 댓글 6,666개, 엮인글 49개, 방명록 557개 등등등... 처음 시작했을때를 생각해보니 몇일이나 하다 그만둘까 했었.. 2010. 4. 3.
알레르기 비염(鼻炎)과 이별하였슴다 2010년 3월 20일(토요일)부터 5박 6일간 부산 모(某)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다 30여년간 끈질기게 나를 괴롭힌 “알레르기 비염” 과 이별하기 위함이였다. 알레르기 비염(鼻炎) 이 녀석은 약으로는 절대로 치료가 되지않는 지독한 녀석이다 30년간 하루도 빠지지않고 내몸에 있던 단물을 쉬지도 않고 먹더.. 2010. 3. 26.
프로야구 시범 경기 관람 - 사직 야구장에서 2010년 3월 17일(수요일) 13;00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와 "엘지 트윈스"의 시범 경기가 열렷다 올해부터 낮 경기 시간이 변경되었기에 일찍 집을 나서서 야구장 주위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사직 야구장의 "GIANTS SHOP"에서 롯데 자이언츠 로고가 새겨진 꼬마(Kids) 옷을 구입하였다 몇달후 태.. 2010. 3. 18.
故 박옥규 제독 -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에 박옥규 제독 1953년 해군 참모총장 역임 올해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로 해군 참모총장을 지낸 박옥규(사진) 제독이 선정됐다고 선정위원회가 4일 밝혔다. 헌정식은 오는 5월 '바다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전남 거문도 출신인 박옥규 제독은 조선총.. 2010. 3. 6.
제주도 여행중에 있었던 이야기들 제 1화 ; 2010년 1월 제주도를 두번 갔던 사연 2010년 1월 4일 오후 4시 20여명의 일행과 함께 제주여행을 위해 김해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여 5시쯤 제주공항 도착,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끝내려는 순간 전남 광양에 살고 있는 고종사촌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님, 오늘 오후에 어머님이 .. 2010. 1. 26.
2009년을 보내며...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그중에서 가장 가슴아팠던 일이라면 전직 대통령이셨던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두분께서 세상을 떠나셨으며,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씀을 남기신 김수환 추기경님도 선종하셨다 금년 한해 내 주위에 있었던 이야기라.. 2009. 12. 30.
나를 슬프게 하는것들 - 소설 "엄마를 부탁해"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이 약해지고 마음이 약해지니 눈물이 많아지면서 점점 감성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곳 부산 북구 디지털 도서관에 매월 2~3번 책을 빌리러 다닌다 딱히 언제라고는 생각이 나지않지만 도서관에 가면 찾는 책이 있다 신경숙 작(作) - “엄마를 부탁해” 책 내용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대략 알고 있었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 두 눈으로 직접 읽어봐야 직성이 풀릴 수 밖에... 도서관에 비치된 책 목록을 보면 분명이 위 책이 도서관에 있는것 같은데 정작 빌리려 가면 누군가 먼저 빌려가버리는걸 보면 이책의 인기를 가름할 수 있는것 같다 몇일전 내 생일이였다 생일 선물로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딸내미가 “엄마를 부탁해” 책을 보내왔다 아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아이에게 했던.. 2009. 12. 26.
부산 화명동 "기차길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요즘 각 지자체마다 걷는길(道) 만드는게 유행인가 보다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자치단체장들이 이곳저곳 흔적을 남겨 다음 선거를 의식하는것 같아 한편으론 씁슬한 생각이 들때도 있다 (아래 사진들은 2009. 12. 2일에 찍었던 사진들임) 내가 사는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도 산책.. 2009. 12. 19.
건강검진을 힘들게 받았습니다 2009. 12. 8(화요일) S종합병원에서 거액을 지불하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비용이 평소에는 4~50만원 정도라고 하지만, 12월 한달간 병원개원기념행사기간이라고 반액으로 검진을 했다 직장 다닐때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기본적인 검사만하다 보니 왠지 믿음이 가질 않았었다. 병원에서 발..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