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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34

포스텍, 2008학년도 학위 수여식에 갔다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사위가 단상에서 수상하고있는 모습(사진 상) 수여식을 마치고 세가족 6명이 포항의 유명 음식점에서 식사와 쐬주를 마시고 2차로 노래방까지....세상에 새벽 2시까지 사돈댁과 재밌게 보냈슴다...ㅎ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 18일 대학체육관서…학사 351ㆍ석사 196ㆍ박사 156 배.. 2009. 2. 19.
거문도 동도 - 서도간 연결교량 세운다 여수시 450억 들여 6월 착공…2014년 완공 전남 여수시가 거문도 동도~서도간 연도교 가설공사를 오는 2009. 6월께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여수 거문도 동도~서도간 연도교 조감도. 2월 8일 여수시에 따르면 거문도 동도~서도간 연도교 가설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육지와 멀리 떨어져 .. 2009. 2. 17.
작가 "한창훈"의 소설 - 나는 여기가 좋다 바다와 섬 언저리 삶을 소재로 갯내음 물씬 풍기는 작품을 선보여 온 소설가 한창훈씨는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쯤 들어가는 거문도에 살며 한국의 해양문학을 꿈꾼다. 작가 한창훈(46)씨가 다섯 번째 소설집 『나는 여기가 좋다』(문학동네)를 펴냈다. 『청춘가를 불러요』 이후 4년 만이다. 출세작인 .. 2009. 2. 5.
오랫만에 딸과 사위를 만났다... 2009년 1월 31일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사위가 귀국하였다 사위는 2008년 여름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논문이 통과되어 교수의 추천으로 그해 9월에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자유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아래 사진처럼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였으니, 실.. 2009. 2. 1.
고향 친구들과 산행 이야기 - 금정산에서 2009년 1월 3일(토요일) 기축년 새해들어 첫번째 산행을 고향친구들과 함께 하였다 위에 친구들은 고향 거문도에서 같은 마을에 살면서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고향 친구들로서 부산에 살고 있는 몇 안되는 불알 친구들이다 2008년 봄에는 부인들과 함께 산행을 하였지만 올해는 남자들만 이렇게 모.. 2009. 1. 4.
2009. 1. 1 새해 해맞이 - 부산 이기대에서 2009년 1월 1일 새해 첫 날 해맞이를 위하여 부산 남구 이기대 공원을 찾아갔다 (06;00 - 집에서 출발) 태어나 처음 해맞이 구경 갔더니 세상에.....부산사람들 너무도 부지런하다 지하철에서 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기대 공원 곳곳에 새해의 둥근해를 보기 위하여 이렇게 모여 있었다 (07;15 - 이기대.. 2009. 1. 1.
2008년을 보내며....(퇴임식 및 모임이야기) 2008년은 나에게 잊을수 없는 해(年)가 되었다 1975년에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젊음과 열정을 바쳤던 이곳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흐르는 세월에 한해두해 지나고보니 어느새 직장에서 물러날때가 되었던 것이다 요즘은 퇴임식을 하지않는데 금년에는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초졸하지만 퇴임식을 하였다.. 2008. 12. 28.
동지 팥죽을 드립니다 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冬至)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팥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하죠~ 애동지 때는 팥죽대신 팥떡을 해먹기도 한다길래 시루떡도 준비 했습.. 2008. 12. 21.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며(동영상) - 정년 퇴임사 안녕하십니까? 2008년 12월 말로 부산세관에서 정년퇴임하는 000입니다. 여러분의 끝없는 보살핌으로 큰 과오없이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며 작별인사를 고하고자 합니다. 선배님들의 퇴임하는 모습은 수 없이 보았지만 제가 이렇게 퇴임할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으나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 2008. 12. 18.
직장을 떠날때가 되었슴다 정년 퇴직으로 직장을 떠날때가 되었다 이번달(11월) 월급을 받았으니, 이제 겨우 20여일....남았다 아쉬움이야 무어라 표현할 수 없으니....세상사 영원한게 어디 있던가? 시작이 있었으니 끝이 있게 마련인데...그 끝이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요즘 같으면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 2008. 11. 26.
집에 설치된 유선전화를 해약하면서 몇일간 아무 생각없이 푹 쉬면서 아래 사진을 만들어 보았다.... 갈매기 날고, 물결 출렁이는 내 고향 거문도가 역시 멋지다...ㅎ 어제 우리집 유선전화를 해약하였다 돌이켜보니 우리집에 설치된 유선전화가 1986년에 전신전화국(現 한국통신)에서 설치하였던 전화였다 23년간 우리가족과 함께 동거동.. 2008. 11. 13.
행운상에 당첨 되다.....룰룰 랄랄 초등학교를 고향(거문도)에서 다녔다 도시의 아이들이 도저히 느낄수 없는 재미있는 일이 수없이 많이 있으나 그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것은 봄 그리고 가을소풍이였다 소풍의 즐거움 중 하나가 쌀밥에 맛있는 계란 후라이를 먹을수 있는 즐거움이다 쌀이 귀한 시절이라서 명절때와 제사때 그리고 소..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