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3 부산의 갈맷길 -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路)를 걷다 2011년 7월 23일(토요일) 오늘은 일년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大暑)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부산 "유유자적클럽" 회원 24명과 부산의 갈맷길 중 한곳인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를 걸었다. 오후 2시 30분 지하철 노포동역 1번 출구에서 회원들과 만나 아래 지도에 표시된 선동상현마을에 도착 .. 2011. 7. 24. 경남 양산시 홍룡사와 홍룡폭포를 구경하였다 2011. 7. 20. 전국에 걸쳐 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린다 더울땐 산과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히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오늘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자리한 홍룡사와 "홍룡폭포"를 찾아 나섰다. 홍룡폭포를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지도에서 처럼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양산.. 2011. 7. 21. 부산 금정산 파리봉 ~ 상계봉 산행이야기 2011. 7. 17 (일요일) 제 63주년 제헌절 집앞엔 낙동강이 흐르고, 집뒤엔 부산의 명산 금정산이 있으니..... 금정산 파리봉(615m)과 상계봉(640m)산행을 위해서 오전 10;30경 집을 나섰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화명 정수장(북부산 전력사업소)에 11;00분에 도착하여 지도에서 보는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산행을 .. 2011. 7. 18. 부산의 둘레길 - 이기대( 二妓臺) 해안길을 걸었다. 2011년 7월 12일(화요일)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엔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이곳 부산은 짖은 해무(海霧)에 시야는 흐렸지만.....맑은 날씨를 보였다. 예전부터 걷고 싶었던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길"을 장장 4시간에 걸쳐 걸었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이기대 해안길은 총 8.6Km의 길로 .. 2011. 7. 13. 남성용 생활한복 간단하게 만들다 일전에 구입한 미싱이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사용하기에 편하다고 하면서 생활한복(개량한복)을 만들어 주겠다고 근처 재래시장에서 옷감을 구입해 오더니 기장(키)을 재고 가슴둘레와 어깨넓이 그리고 허리와 팔길이 등을 줄자로 열심히 재더니 거실에 앉아 남성용(서방님) 생활한복을 만들기 시작.. 2011. 7. 8. 부산의 둘레길 - 해운대 삼포길을 걸었다. 2011년 7월 1일(금요일).....무척 더운 날씨다. 덥다고 집안에 있으니 자꾸 게을러지는것 같아 아내와 함께 "해운대 삼포길" 걷기에 나섰다. 해운대 삼포길은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해운대 동백섬을 한바퀴 돌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거쳐 미포 - 청사포 - 구덕포(합하여 삼포(三浦)라고 함) - 송정해수욕장을.. 2011. 7. 2. 20년간 사용한 낡은 미싱을 바꾸며.... 몇일전 나는 컴퓨터에 열중하고....아내는 거실에서 미싱을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미싱 돌아가는 소리가 예전 소리와는 다르게 맥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소리다 미싱사로 일해 본적은 없지만 아내가 돌리는 미싱소리를 자주 듣다 보니 소리로 대충 감을 잡는다. "윤경씨....미싱소리가 우째서 그렇노?".. 2011. 6. 27. 귀여운 손녀(김하나)의 첫돌 기념사진 큰딸이 결혼 3년만에 예쁜 공주를 낳았으니 나에겐 첫 손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만큼 귀여운 손녀다" 2010년 8월 18일에 태어나서 눈(眼)도 제대로 뜨지 못하던게 어느날 부턴가 손가락 발가락 등을 꼼지락 거리며 식구들과 눈도 맞추고 옹알거리기 시작하더니 두팔과 두다리로 온 집안을 기어다.. 2011. 6. 27. 강원도 영월 여행(후편) - 선돌, 한반도 지형 그리고 법흥사에서 강원도 영월여행 전편은 단종의 슬픈 이야기였다면 후편은 영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멀리 강원도까지 왔으면 이곳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라 했으니 청령포와 장릉을 구경하고 주변의 소문난 "장릉보리밥집"에서 비빔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해결하였다 비빔밥의 원료인 보리.. 2011. 6. 23. 강원도 영월 여행(전편) -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그리고 장릉에서... 2011년 6월 19일(일요일) 남부지방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이곳 영월은 무척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인다. 부산의 "유유자적 여행자 클럽" 회원들과 함께 강원도 영월땅, 조선의 6대 왕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속의 작은 섬 "청령포"와 그곳 근처에 모셔진 단종의 능(사적 제 196호로 지정)이 있는 "장릉"까.. 2011. 6. 20. 애기용 범퍼 침대를 집에서 손수 만들었다. "애기가 잠을 자면서 몸부림을 치니, 침대에서 떨어질것 같아요"...... 결혼 후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애기 엄마(딸내미)에게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전화가 오면서 애기용 "범퍼 침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낸다. 애기용 범퍼 침대?.... 생소한 단어라서 인터넷을 뒤적거려 보니 우리가 모르고 있었.. 2011. 6. 15. 울산광역시 둘레길 - 남산 솔마루길과 태화강변 십리대밭길을 걷다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봄인가 했더니 지난 토요일은 여름처럼 무더운 날씨였다, 메스컴에서 토요일 날씨가 금년들어 가장 무더웠다고 했지만 부산의 "유유자적 등산여행클럽"회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둘레길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산과 남산에 "솔.. 2011. 6. 13.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