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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과 정자항(港)에서 2009년 1월 15일 기축년 새해도 15일이 흘렀다,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새삼 느낀다 영하의 날씨이지만 집에서 쉬기에는 아까운 날씨기에 아내와 함께 울산항 나들이를 하였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1시간쯤 지나서 울산 방어진에 있는 "울기등대"에 도착하였다 울기등대는 우리나라에서 세번째 설치된 등대.. 2009. 1. 16.
제 1회 부산 광복로 빛의 축제 빛의 예술이라 하는 "루미나리에"(Luminary)축제가 부산 광복동에서 개최되고 있었다 축제 기간 ; 2008. 12. 19 ~ 2009. 1. 18 지난해 부산 영도 고신대학교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발에 비하면 단출하고 왜소하기 그지없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번화가인 광복동의 야경을 담을수 있기에 몇장 찍어 보았다 빛의 거.. 2009. 1. 13.
사랑은 가꾸는 겁니다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이며.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시고.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 2009. 1. 8.
고향 친구들과 산행 이야기 - 금정산에서 2009년 1월 3일(토요일) 기축년 새해들어 첫번째 산행을 고향친구들과 함께 하였다 위에 친구들은 고향 거문도에서 같은 마을에 살면서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고향 친구들로서 부산에 살고 있는 몇 안되는 불알 친구들이다 2008년 봄에는 부인들과 함께 산행을 하였지만 올해는 남자들만 이렇게 모.. 2009. 1. 4.
2009. 1. 1 새해 해맞이 - 부산 이기대에서 2009년 1월 1일 새해 첫 날 해맞이를 위하여 부산 남구 이기대 공원을 찾아갔다 (06;00 - 집에서 출발) 태어나 처음 해맞이 구경 갔더니 세상에.....부산사람들 너무도 부지런하다 지하철에서 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기대 공원 곳곳에 새해의 둥근해를 보기 위하여 이렇게 모여 있었다 (07;15 - 이기대.. 2009. 1. 1.
2008년을 보내며....(퇴임식 및 모임이야기) 2008년은 나에게 잊을수 없는 해(年)가 되었다 1975년에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젊음과 열정을 바쳤던 이곳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흐르는 세월에 한해두해 지나고보니 어느새 직장에서 물러날때가 되었던 것이다 요즘은 퇴임식을 하지않는데 금년에는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초졸하지만 퇴임식을 하였다.. 2008. 12. 28.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발 - 고신 대학교에서 부산 영도에 있는 고신대학교에서 2008년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매년 이맘때 하는 행사이기에 금년엔 잊지않고 참석하였다 아빠가 정년퇴직때 쓸쓸해 할까봐 멀리 독일에서 살고있는 딸내미가 오늘 오전에 부산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부산까지 항공료가 얼만데?....우찌되.. 2008. 12. 24.
동지 팥죽을 드립니다 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冬至)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팥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하죠~ 애동지 때는 팥죽대신 팥떡을 해먹기도 한다길래 시루떡도 준비 했습.. 2008. 12. 21.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며(동영상) - 정년 퇴임사 안녕하십니까? 2008년 12월 말로 부산세관에서 정년퇴임하는 000입니다. 여러분의 끝없는 보살핌으로 큰 과오없이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며 작별인사를 고하고자 합니다. 선배님들의 퇴임하는 모습은 수 없이 보았지만 제가 이렇게 퇴임할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으나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 2008. 12. 18.
경남 산청군 "웅석봉" 산행기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회사 산악회에서 금년도 마지막 산행을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웅석봉"(해발 1,099m)을 산행한다고 한다 직원들과의 마지막 산행이 될것 같아 함께하기로 하였다 몇일간 송년회 모임과 잦은 술자리 그리고 추위에 웅크렸던 마음도 털어낼겸 따라 나섰다 오늘 산행코스(아래 지도.. 2008. 12. 15.
간(肝)질환의 시작 - 지방간(肝) 원인과 예방법 어제도 푹 담그셨군요…들리세요? ‘침묵의 경고’ ■ ‘간질환의 시작’ 지방간(肝) 원인과 예방법 저녁 술자리가 잦은 김진수(40) 씨는 얼마 전 간효소 수치 검사를 받았다. 간 수치가 정상이란 검사 결과를 보고 마음이 가벼워진 김 씨는 그날 저녁에도 바로 술을 마시러 갔다.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 2008. 12. 10.
부산에 첫 눈(雪)이 내렸다 - 금정산에서 2008년 12월 5일 부산에 첫눈이 내렸다 몇일전부터 오늘 아침에 퇴근하면서 금정산 산행을 하자고 약속했던 날이다 어제 24시간 근무를 하였으니.... 오늘(12월 5일)퇴근하는 직원들과 함께..... 회사주변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하였다 첫 출발지는 성지곡 수원지로 정하였다 부산분들은 이.. 200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