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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川)의 봄 꽃들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한다 뭐가 우째서 잔인하다고 하는지, 가는곳 마다 봄 꽃들이 이렇게 넘쳐나는데 잔인한 사람들 눈에는 아름다운 꽃도 잔인하게 보이는가 보다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부산엔 온천천이 있다.... 온천천은 금정구 북쪽에서 시작해서 동래구를 관통하고 있는 옛 동래 지방의 중.. 2009. 4. 1.
홍콩 여행기 - 해양공원 및 야경 홍콩은 1997년 6월 30일 자정을 기해 약 150여 년간 이어졌던 영국 식민지령에 종식을 고하고 중국에 귀속되어 홍콩 특별행정구로써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반환 이후에도 홍콩은 예전과 변함없는 명성과 번영을 누리고 있다. 홍콩은 최상급의 수식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매우 경이로운 도시.. 2009. 3. 27.
싱가폴 여행 - 주롱새공원, 싱가폴 야경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새들의 천국, 알록달록 예쁜 새들이 모여있는 주롱새공원(Jurong Birdpark) ★ 주롱새공원(Jurong Birdpark)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상적인 조류 사육장인 주롱 새공원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2009. 3. 26.
싱가폴 여행 - 센토사 및 보타닉 가든 맛과 멋과 흥겨움이 있는 아시아의 선두 싱가폴. "크린 시티"로 불리우는 머라이언의 나라 싱가폴은 14세기경에 수마트라 섬의 한 왕자가 이곳을 방문했을때 이상한 동물을 보고 사자로 오인하면서 '싱가푸라(Singa Pura, 사자의 도시)'로 불리워지다가 영국인들에의해 싱가포르로 발음되면서 현재에 이.. 2009. 3. 26.
태국의 수도 방콕 여행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를 떠나면서 이틀동안 머물렀던 호텔의 전경을 담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곳 풀장에서 1시간가량 수영을 했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아내와 함께 투숙했던 Cholchan Pattaya Hotel 풍경(사진 아래) 태국 파타야에서 버스로 2시간을 달려 방콕에 도착하였다. 이곳 방콕은 1782년 라마 1.. 2009. 3. 25.
태국 파타야 여행 - 후편 파타야에서 코끼리 트래킹을 마치고 동, 식물의 조화를 이루는 동양 최대의 자연테마 파크인 "농눅빌리지"관광을 위하여 이동하였다 ★ 농눅 빌리지 (Nong Nooch Village) 파타야 동쪽, 쑤쿰빗(Sukhumvit) 고속도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를 가면 해변 근처에 위치한 거대한 열대 정원 농눅 빌리지(Nong Nooch Tropical G.. 2009. 3. 25.
태국 파타야 여행 - 전편 2009. 3. 16 - 3. 22까지 6박 7일간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2박) 그리고 수도 방콕(1박) 관광의 나라 싱가폴(2박), 그리고 동양의 보석 홍콩(1박)을 여행하였다 첫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00에 출발하여 홍콩 쳅락콕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16;30분에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도착 이곳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 2009. 3. 23.
햇반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낀다....ㅎ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우짜다 이렇게 되었는지? 여자들이 큰소리치는 시대가 코앞에 다가오는듯 하다 아래 이야기는 시중에 널리 퍼진 이야기인데 누군가 웃자고 만들어낸 소리이지만 가슴아픈 유머가 아닐수 없다 새대별로 남자가 두려움을 느낄때 30대.....우편 배달부가 오면 두렵다 아내가 여기저.. 2009. 3. 13.
부산 금정산 상계봉(640m)에서 - 봄 나들이 2009년 3월 8일 일요일, 따스한 봄 날씨 이렇게 좋은날... 아내와 함께 금정산 상계봉으로 나들이 하였다(11;00출발) 모처럼 나들이를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산들거리는 봄바람에 콧구녘도 간질거리고 가파른 산길을 쉬지않고 오면 이곳 체육시설이 있는곳에 도착한다(11;30) 상계봉을 등산하기 위해서 자.. 2009. 3. 9.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2년전 딸내미가 결혼하면서 아빠 선물로 "로션"을 사다주는걸 고맙고 아까워서 쬐끔씩 사용했는데 몇일전부터 로션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윤경씨...내 로션이 떨어졌는데?" "잘 되었네...내 화장품도 구입할겸...겸사겸사 외출합시다” 시내 백화점에 간다고하니 모처럼 얼굴 광내고, 양복입고.. 2009. 3. 6.
부산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부산의 봄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몇일전부터 집앞 공원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콧구녘에 바람도 쐴겸, 3월의 첫날 이곳 구민운동장에 봄맞으러 갔습니다 매화 입니다 금년 봄은 극심한 가뭄 때문에 봄 꽃의 아름다움이 예년만 못한것 같습니다 동백꽃입니다 저는 동백꽃을 보면 고향에서 힘들게 살고계.. 2009. 3. 2.
인터넷으로 바꿔 보세요 무척 오랜만에 글을 쓴다 어제와 별반 다름없는 오늘을 보내고 있으니 특별하게 즐거울 일도 없고... 게으름만 잔뜩 늘어, 블러그 관리도 하지않고.....큰일이로다 지금부터 부산갈매기의 넋두리를 귀 담아 들으시면 틀림없이 도움이 될것이니.....귀를 쫑긋하게 세우고?....ㅎ 30년간 아내가 기록한 가계.. 2009.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