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멋진취미 댄스스포츠 - 자이브(Jive) 2012년 12월 부터....인근 교습소에서 스포츠 댄스 "자이브(JIVE)"를 배운다.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직장에 얽매여 있었으니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는데... 아내와 함께 배우고 있으니 혼자서 춤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금년 설 명절에 가족들 앞에서 아내와 함께 댄..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3.02.15
부산 광복로 "빛의 축제"에 다녀왔다. 2012년 12월 25일, 아기 예수가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 부산의 번화가 광복로에서는 거리 전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과 함께 광복로는 "빛의 향연장"이 되었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작된 ..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12.26
초등학교 동창들과 송년모임을 가졌다. 2012년 11월 25일(일요일) 예년과 다름없이 금년에도 초등학교 동창들이 전남 여수에서 모임을 가졌다... 매년 이맘때 동창회를 하면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블러그에 자주 올렸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이바구하련다.. - "백도선어" 횟집에서...(12;00 ~ 14;30) 백도선어는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가 직..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11.28
경북 영천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에 다녀왔다. 2012년 9월 26일(수요일)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국립영천호국원"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참고 : 국립영천호국원이 2006년 1월 30일 "국립묘지" 로 승격 되었음)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 등을 모시는 곳으로 7년전 세상을 떠나신 장인 어르신(아내의 친정아버님)이 잠드신 곳이다. 국립..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09.28
어버이 날, 사랑하는 딸에게 받은 선물 2012년 5월 8일...어제는 제 40회 어버이날이였다.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작은딸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을 보내왔다. 비싼돈을 들여서 고급선물을 보냈더라면 이곳에 소개하지 못했겠지만 모두가 좋아할 책을 선물했기에...... 5월 8일 어버이날에 소포가 도착할수 있도록 인터넷에 주..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05.09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써본다... 아침식사후 거실에서 조간신문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아내가 원두커피에 타 마실 우유가 떨어졌다고 집앞 마트에 가서 사오라고 한다, 뉘 엄명이라고 거역할것이냐? 아침저녁 따신 밥 해주는데 그까잇것 가벼운 심부름을 마다할 수 있겠는가?.....“예 마님.....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03.20
화사하게 핀 봄꽃을 바라보며.... 겨울이 깊으면 따뜻한 봄이 멀지 않았다고 했던가? 만물이 생동하는 봄 냄새가 이곳 저곳에 물씬 풍기는 희망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는듯 하다. 매년 이맘때, 집 주변 꽃집에서 예쁘게 핀 봄꽃을 구입하여 집안 가득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것도 나름의 즐거움이다 천상병 시인이 말했던가?...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03.04
결혼 34주년을 맞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결혼 34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의 "초원농원"에서 조촐하게 아내와 쐬주 한잔 하였다. 이곳에서 서빙하는 아가씨에게 전후사정을 이야기한 후에 사진 한장 부탁했더니 "축하합니다, 35주년인 내년에 예매하시고 오시면 케익과 꽃다발을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한다. 사랑하..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2.02.29
부산 화명동엔 12월에도 고운 단풍을 볼수 있다. 부산 북구 화명동엔 예쁜 소공원(小公園)들이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습니다. 12월 3 ~ 4일 양일간 화명동 소공원들에 곱게 물들어 있는 예쁜 단풍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立冬)"도 지나고,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니 2~3일전엔 강원도 산간지방에 ..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1.12.05
사돈이 보내준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였다.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김장철이 찾아왔다. 올핸 배추값이 저렴하여 농민들은 울쌍이지만 배추를 사서 먹는분들은 한시름 놓은듯 하다. 큰 딸 결혼후, 매년 경산에 살고 계신 사돈댁에게 김치를 얻어 먹었는데 너무 미안해 금년엔 제발 보내지 말라고 심심당부 했더니...올 가을.. 나의 이야기/삶의 흔적들 2011.12.01